삼국·고려시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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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문  


안악2호무덤 앞 칸(前室) 서벽에 나타난 벽화문양을 활용한 것으로 일종의 화문으로 볼 수 있다. 화문은 삼국시대 때부터 갖가지 상상적인 모양으로 변형되어 나타난다. 통일신라시대는 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보상화무늬를 비롯하여 연꽃무늬를 볼 수 있다. 고려시대 이후는 포도당초무늬, 석류무늬, 모란, 매화, 국화, 대나무 등 다채로운 식물무늬가 여러 가지 표현으로 장식되어 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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